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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평택/송탄 카페 - 보아즈맨션,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따뜻한 공간

 

 

오늘의 카페 리뷰는 평택/송탄에 있는 아늑한 분위기에 머물기 좋은 카페

 

'보아즈맨션' 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일요일 휴무)

주소 : 경기 평택시 장안동 397-37

전화번호 : 010-2780-7252

 

 

 

보아즈맨션은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국제대학교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아즈맨션으로 향하는 길은 은혜로벚꽃길이라 불리는데 개화 시기에 오시면 아름다운 벚꽃길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아즈맨션의 외관입니다.

 

작년 여름에 오픈했는데 가게 이름처럼 일반적인 주거공간 혹은 세련된 3층짜리 단독 주택처럼 보입니다.

 

(카페는 2층까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 앞에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카페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거의 모든 손님이 차를 가지고 오는데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에는 손님이 많이 몰려서 주차공간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보통 손님이 많을 때는 사장님께서 직접 친절하게 주차안내를 도와주시니 주차장에 자리가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사장님의 안내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오면 바로 좌측에 음향 장비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큰 스피커에서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그 카페의 분위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보아즈맨션의 분위기에 맞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곡들이 선곡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입구를 들어와서 정면에는 반개방 형태의 공간에 8인 단체석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단체 모임이나 회의를 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입구 우측에는 상품 판매 진열대가 있습니다.

 

스티븐 스미스의 티메이커와 프릴츠티백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사용하는 머그잔과 유리컵, 일회용 용기들도 진열되어 있는데 판매를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아즈맨션에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로와상, 스콘, 머핀, 쿠키, 케이크 등 커피와 차 같은 음료들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가 있으니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카운터와 주방입니다.

 

전체적인 내부 분위기는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되어있는데 청록색을 포인트로 사용하셨습니다.

 

하얀색의 안정감과 갈색의 따뜻함이 내부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보아즈맨션은 전체적으로 큰 통창들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보아즈맨션의 메뉴판입니다.

 

커피, 차, 에이드, 주스,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는 산미와 단맛이 원두(A타입)와 고소한 원두(B타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최근에는 산미 있는 원두를 즐겨서 A타입으로 선택했습니다.

 

시그내쳐 메뉴로는 보아즈커피, 브라운아이즈, 달고나떼 세 가지가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카페라떼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 A타입 원두, 카페라떼는 고소한 B타입 원두로 하였습니다.

 

 

 

 

카페 내부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노란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보아즈맨션의 포토스팟.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저녁쯤이라 조금 어둡게 찍혔는데 밝을 때 찍으면 좋은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카운터와 주방 뒤쪽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른 자리들이 비해 조용해서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포토스팟 옆으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데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2층도 통창으로 되어있어 외부 경치를 즐기기에 좋고 테라스가 있어서 따뜻한 날씨에는 외부에서 머물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가 좋고 여유를 가지고 독서를 하기에도 좋은 카페입니다.

 

벚꽃이 필 무렵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아늑하게 머물 수 있는 따뜻한 공간, '보아즈맨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