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탄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광교 앨리웨이에 위치한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책발전소'입니다.
광교에 위치한 책발전소는는 당인리, 위례에 이어 가장 최근인 2019년 오픈한 3호점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전화번호: 031-548-4522
주차여부: 가능 (구매금액에 따라 무료주차시간이 달라짐. 1일 최대 4시간 30분.)
자세한 정보는 https://alleyway.co.kr/store-guidance/parking-guidance 참고바랍니다.
앨리웨이 광교는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책발전소는 복합문화공간인 어라운드라이프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입장하시면 좌측에 베스트셀러인 책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책발전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두 분이 인연을 맺게된 것도 책을 빌려주면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다른 일반 서점들과는 다르게 이 곳에는 사장님이 읽은 책들을 모아놓은 '오상진의 북스타그램'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직접 읽은 책들을 소개해주는 코너인데요.
책에 대한 짧은 소개글이나 읽은 소감이 적혀있어 어떤 내용의 책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것.'
코너마다 좋은 글귀들이 적혀있네요.


일반 대형 서점에 비하면 책이 많은 건 아니지만 알짜배기인 좋은 책들만 모아 놓은 느낌입니다.


서점에 들리면 꼭 방문하는 여행도서 코너.
작년에 읽었던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도 보이네요.
책과 여행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인 매거진 B의 잡지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샤넬, 포르쉐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에 대해 소개하는 잡지입니다.

서울과 포틀랜드 같은 도시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발전소에는 책 말고도 다양한 소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케쥴 관리표와 노트, 에코백 등을 판매하고 있네요.

아기자기한 필기구나 엽서 등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쉽게 보기 힘든 디자인의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책발전소는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차, 밀크티, 에이드, 소다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네요.

모나카, 샌드위치, 브라우니, 케이크, 티라미수가 보이네요.

슈퍼말차라떼(6.0)와 아인슈페너(5.5), 앙버터 모나카(3.5)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와 디저트 모두 괜찮았어요.

따뜻한 분위기에서 책과 카페를 같이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서점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광교 앨리웨이에 위치한 서점카페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문화공간인
'책발전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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