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탄입니다.
오늘의 맛집 리뷰는 각종 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밥보다 국시'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4시쯤 도착했는데 5시까지가 브레이크 타임이었음. 확실하지 않지만 오후 3-5시가 브레이크 타임인 듯.)
주소: 경기 평택시 청원로 1359
전화번호: 031-667-8878
밥보다 국시는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는 퍼핀레스토랑과 홍익돈까스가 있습니다.
주변에 지하철 역은 없기 때문에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하셔야합니다.
브레이크가 끝나자마자 들어가서 오후 첫 손님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입구 쪽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를 기준으로 우측에는 좌식테이블(4인테이블 3개)이 있고 좌측에는 입식테이블(4인테이블 12개)이 있습니다.
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입식 테이블로 갔습니다.

밥보다 국시의 메뉴입니다.
서리태 오색 콩국수, 코다리 비빔국수, 감자 옹심이 칼국수, 인삼 어죽 칼국수 모두 8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 4월까지는 겨울 계절메뉴로 굴마니 칼국수(8,000원)와 굴무침(15,000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밥보다 국시에 오면 항상 보리밥을 먹는데 추가비용없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주방 옆 쪽으로 셀프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보리밥을 원하는 만큼 퍼가시면 됩니다.

보리밥과 같이 먹을 무채와 참기름, 초고추장.
빈 그릇도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리밥에 무채를 깔고 참기름을 조금 넣고 초고추장을 뿌립니다.
잘 비벼주면 맛있는 보리비빔밥이 완성됩니다.
국수 요리되는 동안 먹으면 입맛을 돋워줍니다.
보리밥을 너무 많이 먹으면 국수를 못 먹으니 자제해야합니다.


밥보다 국시의 김치는 참 맛있습니다.
적당히 발효되서 보리밥과 국수와 같이 먹기 딱 좋습니다.

서리태 오색 콩국수입니다.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한창 더울 때 먹으면 더위를 날리기 좋아서 여름이 되면 꼭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테이블에는 설탕과 소금이 비치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간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소금 간을 조금 더 하여 감칠맛을 증가시킵니다.

음식 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밥보다 국시의 음식들은 양이 푸짐해서 다 먹지 못하고 남길 때가 있습니다.

밥보다 국시의 또 다른 베스트메뉴라고 생각하는 코다리 비빔국수입니다.

매콤하면서 달콤한 비빔소스와 코다리의 씹는 맛이 잘 어울립니다.
코다리 비빔국수도 역시 양이 참 푸짐합니다.
서리태 오색 콩국수와 마찬가지로 여름에 자주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밥보다 국시에 방문하면서 느낀점은 국수의 맛도 좋지만 몸에 좋은 건강한 국수를 만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밥보다 국시'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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